‘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 2단지’ 신혼부부 특공 평균 2.5대 1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인천 서구 검암역에 4,80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 2단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물량이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1, 2단지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 신혼부부(1, 2단지 포함) 873가구 모집에 2,242명이 신청,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한 평형은 1단지 전용 59㎡B(30가구 모집, 27명
신청), 2단지 전용 59㎡B(53가구 모집 46명 신청), 전용
74㎡B(80가구 모집 69명
신청) 등이다.
신혼부부 외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 등의 경우 주력평형인 전용 84㎡A, C나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하는 전용 101㎡ 등을 위주로
마감됐다.
전체 평균을 살펴보면 1단지 962가구
모집 1,508명 신청, 2단지 972가구 모집 1,366명 신청으로,
약 1.48대 1 수준이다.
다만, 이 1, 2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한 관계로 실질 경쟁률은 좀더 낮을 수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574만원이다. 전용 84㎡의
경우 4억5,800만~5억5,660만원 선에 가격이 형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서구 백석동에는 현재 비교할 아파트 단지가 없다. 단지와 1km가량
떨어진 검암역 인근 ‘인천 경서 아시아드 대광로제비앙’의 전용 84㎡는 올해 4~5월
동안 3억7,900만~4억2,400만원 사이에 거래됐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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