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에 3만명 몰린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앞으로 일정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강남 부동산 불패 신화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에 3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는 1,135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291명(해당, 기타지역 합계)이 청약을 접수했다. 가장 많은 경쟁이 이뤄진 타입은 112㎡A타입으로, 이 타입은 7,17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55.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개포동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된다는 점, 강남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분양관계자는 “저렴한 분양가, 입지, 상품성 등에 골고루 높은 호응이 이어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보여주신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향후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P 총 6,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강남 단일단지 기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단지 안에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 신설 초교 부지가 자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강남의 우수한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고, 특화 조경과 대규모 커뮤니티가 도입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헤파 필터 전열교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 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며, 서류제출자에 한해서만 내부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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