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농심 공장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20-10-23 17:54:47
수정 2020-10-23 17:54:47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농심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3일 부산에 위치한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최근 농심이 미국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해리스 대사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관계의 훌륭한 상징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한국과 미국이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뿐 아니라 '같이 먹읍시다'(we eat together)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미국 제2 공장을 가동해 미국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쿠팡 로켓배송,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성장 이끌어
- 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 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 수도권·지방 격차 확대…전셋값 양극화 심화
- 상반기 LCC 국제선 탑승객, 대형항공사 3년 연속 추월
- 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 엘앤에프, 재무부담에도 ‘LFP’ 승부수 띄운 속내는?
- [김효진기자의 heavy?heavy!] “이스타항공 타고 도쿠시마 라멘 한 그릇 어떠세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2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3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4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5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6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7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 8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도심 경관 새 단장 나선다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10대구교통공사,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