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스트리트 복합몰 ‘이비자 가든’ 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도원레이크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 조성사업부지 내 주차장용지 6블록에 ‘이비자 가든’을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연면적 3만5,847.29㎡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복합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시화 MTV는 산업·관광·레저·문화·주거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21세기형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있고, 마리나시설·아쿠아펫랜드·해양생태과학관·오션스트리트몰·키즈파크 등 관광 인프라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근 대부도·오이도·연꽃테마파크 등 서해안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 상업시설은 국내 서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웨이브파크 앞에 들어선다. 웨이브파크는 서핑시설 외에 다양한 해양레포츠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방문객만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울러, 차량 및 유동인구 통행량이 많은 메인도로에 위치해 가시성을 갖출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이 지근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서의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895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차량 방문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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