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건설·우남건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내일 견본주택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2-09-22 08:43:33 수정 2022-09-22 08:43:3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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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더블유건설·우남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세대 ▲84㎡B 76세대 ▲84㎡C 58세대다.


청약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당해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이 위치하는 천안시는 오는 26일부터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대출 관련규제가 완화된다. 


청약통장 가입 경과 후 6개월이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40%), 추첨제(60%)로 완화된다. 또한 청약자격도 조정지역의 경우 무주택자나 1주택 세대주만 가능했으나 주택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해지면 서 유주택자들도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난 셈이다. 


이와 함께 대출도 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며,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적용 받지 않으며,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진다. 


단지는 타입별로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맞춤형 옵션 설계를 도입해 게스트룸, 아이돌봄 방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를 설치됐으며,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시스템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이밖에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의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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