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국향대전 '국화꽃 프러포즈' 인기
전국
입력 2023-10-31 14:10:41
수정 2023-10-31 14:10:4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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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까지 다양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 마련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대표 가을축제인 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프로그램 가운데 '국화꽃 프러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화꽃 프러포즈'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드레스와 수트, 국화로 만든 부케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국화로 장식된 조형물 앞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 촬영을 해 마치 신혼부부가 웨딩 촬영을 하는 것과 같은 생생하면서도 사랑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향대전이 개최되고 있는 습지 공원에서는 핑크뮬리와 금빛 억새를 볼 수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과 국향막걸리·손수건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자연 친화적으로 쉼을 가질 수 있는 인디언 텐트·해먹 쉼터 등 휴식처도 조성돼 있으며 습지 공원을 따라 대규모 코스모스와 갈대가 피어있는 함평 천지길을 걸으면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방문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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