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식품공학과 김명희 교수, 농업기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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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6 17:28:44
수정 2024-12-26 17:28:4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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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온도조절 스마트모델 도입
위해요인(바이오제닉 아민류) 자가 관리 비용 절감 등 효과
발효-유통관리 기술 적용으로 식품 안전 확보에 기여

이 상은 공직자·학계·산업계를 대상으로 올해 각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의 ‘전통장도 스마트하게 담그자!’ 사례가 농업기술대상 부문에서 우수성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균기온 상승과 여름일수 증가로 장류의 풍미가 저하되고 생산수율이 감소하는 등으로 발생하는 이상발효 문제를 해결한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지방 농촌기관 및 대학이 협업한 연구 성과이다.
또한 최적의 품질 유지를 위한 온도조절 스마트 모델을 도입해 위해요인인 바이오제닉 아민류(Biogenic amines)의 자가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발효-유통관리 기술의 적용으로 식품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교수는 바이오·나노 소재 기반 위해물질 저감 및 분석기술 개발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한 바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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