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건설업 비중확대… 대림산업·현대건설 추천”
증권·금융
입력 2015-06-09 08:27:03
수정 2015-06-09 08:27:0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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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9일 주택 경기 개선으로 건설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 또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을 제시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GS건설 등 5개사의 올해 주택 공급 계획은 13만3,000가구로 작년보다 94%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1% 저금리 시대 도래, 멸실 가구 증가, 역사적 고점에 이른 전세가율은 실수요 기반 수요층 형성에 우호적 환경”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중동발 저수익 프로젝트의 순차적 종료로 수익성 훼손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해외 부분 마진율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LIG투자증권은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로 각각 11만8,000원, 7만3,500원을 유지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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