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
증권·금융
입력 2017-03-22 15:59:01
수정 2017-03-22 15:59:01
정하니 기자
0개
[본문 리드]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폰뱅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폰뱅킹의 주요 업무들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면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처리 가능한 업무는 폰뱅킹 거래량의 90%를 차지하는 잔액 조회와 입출금 거래내역 조회, 신한은행으로 송금 ,다른은행으로 송금 4가지다. 신한은행 폰뱅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해당 서비스에 접속되며 고객들은 편의에 따라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존 ARS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와 통화해야 하거나 사고신고와 같이 음성 ARS 방식으로 가능한 업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화면이용 중 해당 버튼을 눌러 음성 ARS로 업무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폰으로 T전화 앱을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 할수 있으며 아이폰 및 기타 앱 연동 등 적용 범위 확대에 대해서는 향후 고객들의 사용결과를 분석해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이는 ARS를 이용하면 음성 ARS 보다 30초 이상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특히 어르신 고객, 청각장애인 고객 등 안내 멘트 청취가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 종로 가정집에서 30억 납입?…아이톡시, 자금조달 공시 '갸우뚱'
- 토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814억…전년比 136.24% 증가
- KB금융,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 비에이치아이, 2MW급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설비 시연회 성료
-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및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
- IBK證, 부동산 담은 AI자산진단 MTS 서비스 출시
- 한울반도체 “비트로 인수…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진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뇌경색 치료 후 뇌손상 막는 ‘저체온치료’…안전성 확인
- 2태백시, 국내 최초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예타 면제 확정…2030년 조기 준공 청신호
- 3흉부 X레이만으로 '골다공증' 예측한다
- 4경보제약, 동물병원 전용 투약·건강 보조제품 ‘벳에이다 3종’ 출시
- 5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6심사평가원, 2025년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 7강원 북평지구, 30년 만에 분양·임대율 97% 달성…수소산업 중심 산단으로 '우뚝'
- 8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9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 10남원 시민도예대학 49기 수료…52명 시민도예가 탄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