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늑장지급’ 삼성생명·메리츠화재 최고

증권·금융 입력 2017-05-04 16:18:00 수정 2017-05-04 16:18: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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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메리츠화재 보험금 늑장지급 최고 삼성생명 14% 보험금 청구 3일 지나 지급 메리츠화재 보험금 27% 3영업일 넘어 지급 현행 규정에 따라 3영업일 내 보험금 지급 의무 DGB생명·동부화재 등은 대부분 3일 내 지급 보험금을 늑장 지급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생명보험에선 삼성생명, 손해보험에선 메리츠화재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작년 생명보험사 중 3영업일 내 보험금을 지급한 비율이 가장 낮은 회사는 삼성생명으로, 보험금의 14%를 청구일로부터 3일을 넘겨 지급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작년 보험금 청구 중 27%를 3영업일이 지난 이후 지급했습니다. 현행 규정은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서류를 접수한 날부터 3영업일 내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청구된 대부분의 보험금을 3일 내로 지급하는 곳은 생명보험에선 DGB생명, 농협생명, 라이나생명, 손해보험에선 동부화재, KB손보, 현대해상 등이었습니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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