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7조3,000억원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17-05-15 17:39:00 수정 2017-05-15 17:39: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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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계대출 증가 지난해보다 1조7,000억 줄어 4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 올해 월별 중 최대 “이사철 계절적 요인 탓… 지난해 대비 안정세 지속” 2금융권 가계부채 증가세 꺾여… 4월 2조6,000억 증가 금융권의 4월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지난해보다 한층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가계대출이 전 금융권에 걸쳐 7조3,000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증가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조7,000억원 적은 겁니다. 은행권만 놓고 보면 지난 4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약 4조6,000억원으로 올 들어 월별 증가액 중 가장 많았습니다. 금융위는 4월 이사철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있었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안정적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상호금융과 보험,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가계부채는 4월 한 달 동안 약 2조6,000억원 늘어, 지난해 같은 달 증가 규모보다 1조2,000억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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