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맞아 해외서 카드 펑펑

증권·금융 입력 2017-05-16 17:19:00 수정 2017-05-16 17:19: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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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해외 카드결제 64.8% 증가 해외 이용건수도 작년보다 76.7% 증가 올해 연휴 작년보다 길어… 최대 11일까지 국내 카드사용액은 12.6% 증가에 그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에서 결제한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6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해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254억3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했습니다. 해외에서 이용한 건수도 올해는 24만3,491건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76.7% 늘었습니다. 이처럼 해외에서 카드 사용액과 이용 건수가 늘어난 것은 올해 연휴가 지난해보다 길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5월에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4일간의 연휴가 생겼지만, 올해는 2일과 4일, 8일에 휴가를 내면 최대 11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 카드사용액은 12.6%, 이용 건수는 18.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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