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일자리추경 6월 국회 처리 최선 다하라”

전국 입력 2017-05-25 18:52:32 수정 2017-05-25 18:52:3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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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첫 수석보좌관 회의… “가계부채 대책 강구” 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국민인수위 운영계획 등 논의 文 대통령 “의제 공유하고 논의해 결정하는 회의체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추경안 작성과 제출을 차질 없이 준비해 6월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경제동향 보고를 받고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다음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논의해보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특수활동비, 국민인수위 운영계획, 최근 주요 경제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및 지원방안, 일자리 추경 편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의 전달이 아니라 많은 의제들을 공유하고 논의해 결정하는 회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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