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넥쏘 비용 지원 프로그램…할부금 유예·충전비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8-03 10:44:31
수정 2025-08-03 10:44:31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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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출시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현대차는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 이용 부담을 낮추는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월 납입금을 줄이는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간의 충전비를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된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찻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보장하고 이에 해당하는 할부 금액을 유예해준다. 고객은 유예금에 대한 이자와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만 납부하면 된다.
다만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을 상환하는 구조이고, 반납 후 현대차의 전기차나 수소전기차를 구매할 계획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은 2년간 수소 충전 비용으로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넥쏘를 구입할 때 부담으로 느끼는 요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넥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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