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올해 가입해 20년 내면 1.9∼2.5배 받아”

전국 입력 2017-06-02 18:55:01 수정 2017-06-02 18:55:01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국민연금연구원 한정림 부연구위원, 국민연금 수익비 분석 수익비, 낸 보험료 총액 대비 생애 받는 연금급여 총액비율 “ 수익비, 1보다 크면 보험료보다 연금받는 금액이 많아” 평균소득자가 올해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를 20년간 내면, 나중에 죽을 때까지 낸 보험료보다 최소 1.9배에서 최대 2.5배를 연금으로 더 받는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한정림 부연구위원은 계간지 연금포럼 제65호(2017년 봄호)에 실은 ‘기대여명을 이용한 노령연금 수급기간 전망과 국민연금 수급부담구조 분석’ 보고서에서 오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부연구위원은 올해 국민연금에 가입한 평균소득자가 가입기간 20년을 채우고 만 65세부터 노령연금을 받기 시작해 2016년 통계청 산출 기대여명(약 21∼30년)을 다하고 사망할 때까지의 국민연금 수익비를 분석했습니다. 수익비는 가입자가 가입 기간 중 낸 보험료 총액 대비 생애 기간 받게 되는 연금급여 총액비율을 뜻합니다. 수익비가 1보다 크면 낸 보험료보다 연금으로 받는 금액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hyk@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