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상반기 순익 1조2,000억 순익

증권·금융 입력 2017-09-05 18:17:00 수정 2017-09-05 18:17: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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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 가계대출 규제 강화…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상반기 순익 수협은 증가, 농협·신협은 감소 농협과 수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상반기 순이익이 1조 2,19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의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신용사업에서 1조9,053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이자이익이 8.8% 증가했으나,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987억원(131.2%) 늘었기 때문입니다. 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난 데는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에 대해 충당금을 더 많이 쌓도록 했습니다. 조합별로는 수협이 상반기 771억원의 수익을 내면서 전년보다 31.1% 증가했고, 농협은 1조190억원, 신협 1,104억원, 산림조합 132억원으로 같은 기간 순익이 감소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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