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가구주만 순자산 줄었다...부채증가율은 최고

증권·금융 입력 2018-02-01 18:02:00 수정 2018-02-01 18:02: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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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증가율 60세 이상 가장 높아… 30대 뒤이어 자녀교육비 등 지출 많은 50대도 순자산 3.8% 증가 최근 5년간 20대 가구주 부채 증가율 85.9% 달해 최근 5년간 순자산이 감소한 가구주의 연령대는 20대 가구주가 유일했습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행복리포트 43호’에 게재한 ‘우리나라 가구 경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연령대의 가구주는 순자산이 평균 3.6% 줄었습니다. 이번 리포트는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12~2017년 사이 가구주 연령대별 순자산액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순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세 이상으로 20.8%, 30대 18.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자녀교육비 등 지출이 많은 50대도 순자산이 3.8% 늘었고 40대는 11.7% 증가했습니다. 반면 가구주 연령대별 부채 증가율은 20대가 85.9%로 가장 높았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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