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퇴직연금 성과 가장 높은 곳은 신영증권

증권·금융 입력 2018-02-14 18:01:00 수정 2018-02-14 18:01:00 양한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DB·DC·IRP 모두 신영증권 수익률 가장 좋아 에프앤가이드 “증권업 상대적 양호…은행업 부진” 신영증권이 작년 한 해 퇴직연금 전 유형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신영증권은 확정급여형(DB)에서 2.99%, 확정기여형(DC) 6.12%, 개인퇴직계좌(IRP)는 6.00%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각 유형에서 가장 좋은 성과입니다. DB유형에서는 한화손해보험(1.96%)과 IBK연금(1.03%)이 신영증권 다음으로 성과가 좋았습니다. DC유형은 신영증권-삼성증권(5.19%)-미래에셋대우(4.93%)순, IRP유형은 신영증권-메트라이프(5.19%)-대신증권(3.95%) 순이었습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작년 사업자별 퇴직연금은 대체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면서 “증권업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인 반면 은행업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