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산펀드 쑥쑥...순자산 60조 돌파 코앞

증권·금융 입력 2018-03-21 18:04:00 수정 2018-03-21 18:04: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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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산펀드 쑥쑥… 순자산 60조 돌파 코앞 16일 기준 특별자산펀드 순자산 59조910억원 작년 3월 순자산 50조 돌파…1년만에 10조원 불어 투자대상 다양해 신상품 개발 용이…폐쇄형 많아 항공기와 예술품 등에 투자하는 특별자산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6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특별자산펀드(공·사모 포함) 순자산은 59조91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5일 59조4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16일까지 이틀 연속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작년 3월 13일 순자산 50조원을 사상 처음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10조원 가까이 몸집을 불린 셈입니다. 특별자산펀드는 증권과 부동산을 제외한 항공기·예술품·지식재산권·탄소배출권 등 특별자산에 자산의 50% 넘게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투자대상이 포괄적이고 다양해 새로운 분야의 신상품 개발이 용이하지만, 투자대상 자산의 공정평가가 어려워 폐쇄형이 많습니다. 또 최소 가입액 기준이 높고 상품 구조가 다양해 사모 형태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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