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신라레저 “2020년까지 연 수용 인원 20만명으로 늘릴 것”

증권·금융 입력 2018-11-05 19:15:00 수정 2018-11-05 19:15: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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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운영 전문기업 KMH신라레저가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신라 컨트리클럽 전체에 라이트를 설치해 연간 수용 가능 인원을 현 14만명에서 2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KMH신라레저는 1986년 설립했으며, 경기도 여주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신라C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프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KA레저와 18홀 규모의 파주CC를 자회사와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관계사가 보유한 37홀 규모의 떼제베CC를 위탁 운영 중입니다. 앞으로도 국내 골프장 위탁사업을 더욱 확대해, 내년까지 위탁사 수를 4개소로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KMH신라레저는 오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랑코 골프&리조트’의 위탁 운영 사업도 추진하는 등 해외 진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MH신라레저의 작년 매출액은 333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억원, 74억원입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9,200원∼1만 1,800원이며, 오는 7∼8일 양일간 수요 예측을 진행한 뒤 14∼15일에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장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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