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금융·증권
입력 2025-11-27 17:16:40
수정 2025-11-27 18:26:07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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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리 동결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는 등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고, 서울 집값 상승세가 여전해 금융 안정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성장은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 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가 끝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기준금리는 인하와 동결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8%로 상향 조정했고, 202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발표했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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