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3분기 흑자 전환...영업익, 순이익 대폭 개선
증권·금융
입력 2018-11-15 09:22:00
수정 2018-11-15 09:22: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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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AI, 빅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은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3분기 영업이익 6억원, 순이익 4억원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억원, 순이익은 9억원 증가했다. IT서비스 산업 특성상 4분기에 매출이 집중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에도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소프트센은 학생들 수준에 맞춘 지능형 SW교육(코딩) 플랫폼인 ‘AI 코딩 Advisor’를 론칭하고, 교육 분야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사 의료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센메드CDW’가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2018.6월)을 수상하는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과 기술력 검증을 마쳤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교육 및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이티센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금 거래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해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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