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매매거래량 85만6,000건… 5년만에 최저

경제·산업 입력 2019-01-17 13:10:00 수정 2019-01-17 13:1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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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85만6,000여건으로 2013년 이후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때문으로 분석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주택 매매 거래량은 85만6,219건으로 전년(94만7,000건)과 5년 평균(101만건) 대비 각각 9.6%, 15.2% 감소했다. 연간 주택 거래량은 2013년 85만2,000건에서 2014년 100만5,000건, 2015년 119만4,000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105만3,000건, 2017년 94만7,000건 등 계속 줄었다. 작년 수도권 거래량은 47만692건으로 전년 대비 6.6% 줄었고 지방은 38만5,527건으로 13%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17만1,050건으로 전년보다 8.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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