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대구 ‘이안 센트럴D’ 21~23일 계약

경제·산업 입력 2019-01-18 09:15:00 수정 2019-01-18 09:15: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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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이 대구 동구에 공급한 이안 센트럴D 단지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계약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대구지역 청약규제 이 후 첫 분양에 나섰던 이안 센트럴D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8,244명이 몰려 평균 41.65대, 최고 380.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 일원에 짓는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1~116㎡, 총 1,1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은 180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균 1,400만원 중반으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아파트 정당계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소유권 등기 시점까지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한 수성구와는 달리 이안 센트럴D가 들어서는 동구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다. 한편, 정당 계약기간인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선착순으로 계약자 50명에게 뮤지컬 ‘팬텀’ VIP석 티켓(1인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발에서 도착까지 책임지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이동편 및 고급레스토랑 식사, 커피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뮤지컬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기념선물세트와 대우산업개발의 외식사업브랜드인 ‘브리오슈도레’의 고급 선물세트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바뀐 청약제도에도 불구하고 최고 380.5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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