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업시설 갖춘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1-18 11:52:00 수정 2019-01-18 11:52: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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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지역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단지 내 상업시설이 틈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단지에서 선보이는 상업시설은 편리한 교통망, 배후수요, 개발호재 등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춰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일반 상가와 달리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확보해 평일, 주말 구분 없이 꾸준한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그런 만큼 실제 투자 시 주거 시설 흥행 여부 및 초기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1군 건설사가 공급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빛을 발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분양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단지 내 상업시설 별내역 아이플레이스는 분양 당시 평균 8.74대 1, 최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중동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는 최고 216대 1,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삼송지구 내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세운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역시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고양시 삼송지구 S4-2,3블록에 총 191실 규모로 이번에 168실(1층 91실, 2층 77실)을 분양한다.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총 2,513실 모집에 청약 건수가 9,648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70.5대 1, 평균 3.84대 1로 전 타입 마감한 뒤 단기간에 분양을 마쳤다. 이 단지는 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췄다. 뒤이어 분양하는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2,513실 오피스텔 고정수요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2만4,000여세대의 삼송지구, 8,600여세대의 원흥지구, 9,100여세대의 지축지구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이 되면 4만1,000여세대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이 외에 삼송테크노밸리, 로지스틱스파크 물류센터 등이 인근에 위치해 근로자 수요도 함께 누리게 된다. 올해 5월은 지하 7층~지상 17층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해 관련 수요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마련됐으며, 현재 VIP라운지 운영 및 소사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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