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토탈 스마트홈' 위해 삼성전자와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19-01-29 13:30:00 수정 2019-01-29 13:3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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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삼성전자, 포스코ICT와 함께 각 사의 IoT 플랫폼을 연계해 토탈 스마트홈을 구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포스코건설과 삼성전자 각 사의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버튼 하나로 더샵 아파트내 조명, 가스, 난방 등과 같은 홈IoT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TV,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의 스마트 가전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자사 IoT플랫폼인 더샵 Cloud를 업그레이드하고, 삼성전자는 SmartThings로 명명된 스마트가전 운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양사의 플랫폼을 연계하는 IoT 시스템은 포스코ICT가 맡는다. 포스코건설은 토탈 스마트홈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분양하는 더샵 공동주택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삼성전자 IoT 플랫폼을 융합함으로써 더샵 브랜드 가치와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에 삼성전자 SmartThings 가 결합됨으로써, 고객들이 한층 더 여유롭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향후 입주고객의 반복되는 생활패턴과 집안 상태를 빅데이터화해, 더샵 아파트가 최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먼저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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