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미분양' 1만6,000여가구… 석달째 증가세

경제·산업 입력 2019-01-30 14:26:00 수정 2019-01-30 14:26: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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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2월 말 기준 1만6,738가구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달(1만6,638가구) 대비 0.6%(100가구) 증가한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은 작년 9월 1만4,946가구에서 10월 1만5,711가구, 11월 1만6,638가구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6만122가구) 대비 2.1%(1,284가구) 감소한 5만8,838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은 작년 9월 6만596가구에서 10월 6만502가구, 11월 6만122가구 등 지속적으로 줄어 지난달에는 6만가구 선 밑으로 내려갔다. 수도권 미분양은 6,319가구로 전달보다 2.8%(181가구) 줄었고, 지방은 5만2,519가구로 전월 대비 2.1%(1,103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보다 0.6%(32가구) 감소한 5,388가구, 85㎡ 이하는 2.3%(1,252가구) 줄어든 5만3,450가구로 집계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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