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중리지구 3,160억원 규모 재건축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19-01-31 12:32:00 수정 2019-01-31 12:32: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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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 대구 중리중학교에서 열린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조합 시공사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전체 조합원의 과반이 넘는 498표를 얻어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대구에서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 성당동 라일락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올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까지 수주에 성공했다. 대구 중리 재건축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324 일대 중리시영1차, 청구꽃동네아파트, 광명맨션 3단지 부지 6만7,946.8㎡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1,664가구를 신축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품격 있고 편한 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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