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버닝썬 사태' 직접수사 안 한다… 경찰 지휘 만전
전국
입력 2019-03-18 15:35:37
수정 2019-03-18 15:35:37
정창신 기자
0개
국민권익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경찰 유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가 맡게 됐다.
검찰은 다만 경찰이 이미 수사를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직접 수사에 나서지는 않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권익위 이첩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평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지휘하는 부서다.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의 폭행 의혹에서 촉발된 이번 사건에서도 이미 광수대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는 만큼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지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선 오전 9시 투표율 9.2%…20대比 1.1%p↑
- 2“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3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
- 4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5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621대 대선 오전 8시 투표율 5.7% 잠정 집계
- 7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8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9‘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 10은행권, 예·적금 금리 낮춰…“기준금리 인하 즉각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