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19-03-18 19:01:27 수정 2019-03-18 19:01:27 이보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양자암호통신, 현존하는 보안 기술 중 가장 안전
가입자 인증 서버에 양자키분배 기술 적용
다음 달 LTE망까지 양자암호통신 기술 확대

SK텔레콤이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초소 단위인 양자를 이용해 송신자와 수신자만이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는 현존하는 보안 기술 가운데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평가 받습니다.
SK텔레콤은 전국 데이터 트래픽의 핵심 전송 구간인 서울-대전 구간 5G 가입자 인증 서버에 양자암호 통신 자회사 IDQ의 양자키분배(QKD) 기술을 연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SK텔레콤은 다음달 중 LTE 망까지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