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트리바이오텍, 올해 고성장·수출 확대 전망에 4%↑
증권·금융
입력 2019-03-19 10:28:54
수정 2019-03-19 10:28:54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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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바이오텍이 올해 이익 고성장과 수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뉴트리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3.07% 오른 1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뉴트리바이오텍의 올해 연간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456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250억원을 제시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국내 공장은 내수 뿐만 아니라 중국 지역 제품 생산과 기타 국가의 수출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10% 내외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국내 법인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9% 증가한 15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호주와 미국의 고객사가 추가되고 물량 증가로 가동률도 개선될 것”이라며 “호주와 미국의 외형 성장률은 각각 전년 대비 104%, 28%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전체 가동률은 51%로 전년 대비 약 9%포인트 상승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한 10.2%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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