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제2경부ㆍ국도84호선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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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천리지역주택조합(가칭)이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천리에서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 전체 17~32층 8개 동, 전용면적 49㎡~84㎡ 885가구의 대단지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 아파트가 제2경부고속도로와 국도 84호선 등 도로 개통에 의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인근에 들어선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구리∼성남∼광주∼용인∼안성∼천안∼세종시를 연결하는 129.1km길이의 왕복 6차선 고속도로인데, 이 중 구리~용인~안성 1단계 구간(71㎞)이 2022년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또 제2수도권 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 IC를 타면 서울까지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인근을 지나는 국지도 84호선(동탄 중리~이동면 천리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동탄2신도시까지 약 5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신갈~대촌간 우회도로(2018년 개통완료) 개통 시 신갈 10분대, 분당 15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동면 천리 일대는 남용인 생활권의 중심으로 이마트(약 4㎞)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용인시청(약 5㎞), 처인구청(약 4㎞) 등 행정시설이 가깝다.
주변에는 용천초교와 이동초교, 용천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국대, 명지대, 경찰대, 용인대, 송담대 등도 가깝다.

한편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에는 4베이에 2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됐고, 넉넉한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