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지난해 영업익 흑자 전환 성공
증권·금융
입력 2019-03-19 16:20:57
수정 2019-03-19 16:20:57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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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1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1,017억원을 달성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3억원, 8억원을 기록했다.
쌍방울 측은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비용 축소·원가 절감·악성재고 감소 등이 주효했다”며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홈쇼핑 사업 축소 등 비효율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백화점식 인테리어와 POS, E-카탈로그 등의 시스템을 갖춘 전문 매장 트라이 오렌지로 유통망을 새롭게 구축해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통해 실적 호조가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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