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한국금융IT와 AI 금융플랫폼 추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11-27 11:33:58
수정 2025-11-27 11:33:58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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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SK증권은 지난 26일 한국금융IT와 ‘AI기반 금융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증권 플랫폼에 적용할 AI 종목분석 기술 및 서비스 구축 협력, AI 초개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종목분석은 자연어 기반의 종목 검색 솔루션으로 AI조건검색, AI차트분석, 나아가 AI자동주문과 연결되는 AI 금융 플랫폼이다. 초보 투자자도 전문가처럼 조건검색 기능을 이용해 쉽게 종목을 찾고 빠르게 차트 분석과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AI 자동주문 연동까지 서비스가 확장돼 투자 전반의 프로세스를 ‘AI금융 Cycle’로 간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태 한국금융IT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AI기반 지능형 금융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도전이고 금융AX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금융IT와 SK증권이 향후 AI 금융 플랫폼의 선두기업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AI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SK증권의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AI기술 파트너와 개방형 협력을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핵심 역량 기술을 내재화하여 SK증권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융합형 AI전략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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