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후순위채 3,000억 발행… “BIS비율 0.19%p↑”
증권·금융
입력 2019-03-19 17:08:01
수정 2019-03-19 17:08:0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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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3,0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2.68%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0.19%포인트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적 향상과 자산 건전성의 획기적 개선으로 대외 신용도가 높아지는 등 국내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의 CDS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 신뢰도 향상과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지배구조의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후순위채를 발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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