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스마트시티 불균형… "성공 솔루션 확보가 우선"

스마트시티가 신도시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돼 스마트시티의 지역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연구원 스마트도시공간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 연구팀은 '지역 간 스마트시티의 불균형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보고서에서 스마트시티 불균형의 원인과 지자체가 바라보는 스마트시티 모델, 불균형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스마트시티는 기반시설 구축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03년 초반부터 작년까지 신도시 지역의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조성비 약 2조~3조 원, 정부부처 사업예산 약 3,000억 원이 투입됐다.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비가 투입된 신도시 지역은 국가예산을 지원받는 지자체 경쟁공모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돼 재선정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로써 지자체들 간 스마트시티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인천시는 2020년까지 송도, 영종, 청라 지역을 대상으로 약 3,500억 원의 기반시설 조성비를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용한다. 이 규모는 중앙 부처들의 지난 10년간 예산투자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하지만 스마트시티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얼마나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모든 지역에 동시 추진, 확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스마트시티 성격 상 초기 단계부터 전국적 확산을 고려하는 것보다는 실증 단계에서는 실증의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에 우선 투자 후 성공한 솔루션을 확산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분양전환 민간임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1817세대 규모 조성
- 에스엠비홀딩스, 할랄협회와 이슬람 문화권 특화 커머스 플랫폼 사업 협약
- 김근영 이목프로덕션 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수상
- 한진관광, 올여름 ‘골프·관광의 성지’ 베트남 달랏으로 전세기 운항
- 탄핵 여파에 카카오톡 또 먹통…메시지 전송 오류
- 대기업 등 상장사 전반 ‘주주제안’ 확산…의결권 확보 ‘비상’
- 이투스247학원, ‘2026 프리반수반’ 모집…1:1 스마트 관리 제공
- 아우디 코리아, 지역 공식 딜러사로 아이언오토·고진모터스 선정
- ‘신축’ 홀릭 시대…구축 멀어지고 ‘뉴라이프’에 몰린다
- 한샘, 식목일 기념 시흥시 ‘행복의숲’ 조성 참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남부교육지원청, '청렴남부 깨소금 시간' 운영
- 2권혁선 교사, 전북 최초 전국 중등 수석교사회장 취임
- 3분양전환 민간임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1817세대 규모 조성
- 4에스엠비홀딩스, 할랄협회와 이슬람 문화권 특화 커머스 플랫폼 사업 협약
- 5김근영 이목프로덕션 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수상
- 6한진관광, 올여름 ‘골프·관광의 성지’ 베트남 달랏으로 전세기 운항
- 7심덕섭 고창군수 “헌재 尹 파면, 민심이 만든 민주주의 승리”
- 8이성윤 의원 “尹 파면, 정의와 민주주의의 심판… 사필귀정”
- 9전북자치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연수 실시…“포기 없는 교육 실현”
- 10완주군의회 “尹 대통령 파면, 민주주의 승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