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금리 동결에 상승 출발… 장중 2,190선 회복
증권·금융
입력 2019-03-21 09:28:05
수정 2019-03-21 09:28:05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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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 장중 2,19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3포인트(0.69%) 오른 2,192.2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01포인트(0.28%) 오른 2,183.11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36억원, 기관이 6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4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처럼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또 점도표를 통해 올해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16%), SK하이닉스(3.83%), 현대차(0.81%), LG화학(3.31%), 셀트리온(0.50%) 등이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3%), 신한지주(-0.45%), 현대모비스(-0.70%)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3포인트(0.30%) 상승한 751.99를 나타냈다. 지수는 1.03포인트(0.14%) 오른 750.79로 개장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37억원, 개인이 19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외국인은 3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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