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신규 사외이사 2명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19-03-22 15:46:27
수정 2019-03-22 15:46:27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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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유선 국민대 법대 교수와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월 사외이사 2명을 증원하고 이번에 1명을 또 늘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구성하라는 관계 법령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천된 2명 중 1명은 연임을 고사한 정병욱 이사회 의장의 후임이다.
농협금융은 이사회 내 전문성의 균형을 갖추도록 법률과 경제 분야 전문가를 추천했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추천되는 신임 사외이사들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19년 4월 1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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