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 120만명...작년보다 15%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19-03-22 17:05:03
수정 2019-03-22 17:05:03
김혜영 기자
0개
지난 2월 약 12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래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04만5,415명)보다 15% 많은 120만1,802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외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지난해 2월(231만1,9명)보다 13.3% 증가한 261만7,946명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일본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관광객은 춘절 성수기를 맞은 데다 개별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국 관광 수요가 증가했다.
작년보다 31.3% 증가한 45만3,379명이 방한했다.
일본인은 지난해 보다 26.7%가 늘어난 21만 3,200명으로 조사됐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집계한 아시아·중동 국적 관광객은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유럽 등 그 밖의 국적의 관광객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방한이 증가했던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에는 16.2% 적은 인원이 한국을 찾았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입 안이 건조해 불편할 땐 인공타액 ‘드라이메디겔’
- 일동생활건강, 유튜버 ‘비타민신지니’ 콜라보 신제품 ‘지큐랩’ 2종 출시
- 정용진, G마켓 살릴까…신세계·알리바바 JV 의장 선임
- 슬림폰 전쟁 ‘옛말’…삼성·애플, 소비자 외면에 ‘전략 변경’
- 자동차업계 ‘시름’…관세·中경쟁·탄소감축 ‘삼중고’
- ‘취임 1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수익구조 과제”
- LG엔솔, 우주용 배터리 개발 참여…“사업 다각화”
- 넥슨, 3분기 실적 역성장…4분기 반등 시험대
- 크래프톤, ‘자발적 퇴사선택 프로그램’ 공지
- 셀트리온 소액주주 집단행동…“주가 횡보 책임져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센텀2지구 1단계 2공구 조성공사 20일 착공…사업 '본궤도' 올라
- 2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림조합 후원으로 김장나눔 본격 추진
- 3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4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5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6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7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8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9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10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