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아스템, 루게릭병 치료제 유럽서 희귀의약품 지정에 20%↑
증권·금융
입력 2019-04-03 09:41:33
수정 2019-04-03 09:41:33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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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이 루게릭병 치료제를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아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20.99% 오른 1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템은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국내 시판중인 루게릭병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가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은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 1상, 2상 시험에서 나타난 결과 값에 대해 유효성을 인증해준 결과”라며 “뉴로나타-알주에 대한 기술력 입증뿐 아니라 희귀의약품으로써 탁월한 치료 효과 또한 평가받은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스템이 개발한 뉴로나타-알주는 루게릭병 치료 성분인 리루졸을 단독 투여했을때보다 병용 투여했을 경우 루게릭병 기능평가척도(ALSFRS-R) 측정에서 진행 속도가 둔화되는 것을 입증했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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