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사회공헌기금·헌혈증 기부
증권·금융
입력 2019-04-09 08:17:06
수정 2019-04-09 08:17:06
정훈규 기자
0개

롯데카드는 8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888만2,760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기부되어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5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7,987만1,620원이다. 또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씩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개최하여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헌혈증은 1,766장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Love Factory’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주가 뜨자 주주에 손 벌린 부실 코스닥社…유증 청약 미달 '속출'
- '사기 혐의' 홈플러스 수사에 뒤숭숭한 MBK…대표급 인력마저 결별한 듯
- 엔비디아 주가 3% 하락…트럼프 "中 합의 위반" 발언 여파
- 어닝쇼크에도 확고한 FI 눈높이…케이뱅크 상장 '가시밭길'
- 홈플·신영證 맞고소전…금투업계 "책임 전가" 지적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