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욕실 전문 브랜드 '하츠바스' 전국 50개 대리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1-10 11:07:54 수정 2025-11-10 11:07:54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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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 공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진화

[사진=하츠]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빌트인 가전 전문 기업 하츠(Haatz)의 욕실 전문 브랜드 ‘하츠바스(Haatz Bath)’는 전국에 대리점 50곳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론칭 이후 1년만에 25개 대리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배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프리미엄 욕실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츠바스는 하츠의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욕실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수전, 세면기, 위생도기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군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품질 신뢰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하츠바스는 하츠의 슬로건인 ‘공간 크리에이터’의 철학을 욕실 영역으로 확장한 브랜드로, 주방에서 쌓아온 하츠의 기술력과 디자인 감각을 욕실 공간으로 확장하며 공간을 디자인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욕실을 단순한 위생 공간이 아닌, 하루의 피로를 씻고 휴식을 경험하는 감성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깨끗함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머무는 순간마다 품격이 더해지는 새로운 욕실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하츠바스의 목표다. 

이러한 하츠바스의 철학과 품질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하츠바스는 2024년 ‘한국소비자대상’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과 브랜드 고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츠바스는 프리미엄 위생도기와 수전 등 기존 주요 제품군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도화하는 한편, 새로운 세컨드 브랜드 ‘엑스 바이 하츠(X by Haatz)’를 개발해 욕실 제품 라인업의 폭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르며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진용균 하츠 영업본부 전무는 “하츠바스의 빠른 유통망 확장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츠바스만의 디자인 철학과 제품 노하우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츠는 슬로건인 ‘공간 크리에이터’ 아래 주방, 거실, 욕실 등 생활 전 공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솔루션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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