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릉·가회동 등 8곳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19-04-11 08:18:26 수정 2019-04-11 08:18:26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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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홍릉과 가회동 일대 등 8개소를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5개소를 근린재생 일반형(주거지)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뽑았다. 시는 이들 지역 13곳에 올해부터 5~6년간 마중물사업비 총 2,40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경제기반형홍릉 일대 1곳을 포함해,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광화문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북촌 가회동 일대(역사문화특화형) 효창공원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면목동 일대(도심산업육성형) 구의역 일대(도심상업육성형) 홍제 역세권 일대(시장활성화형)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등 총 8곳이다.

 

8개소는 이달부터 후보지 공모 당시 제시한 핵심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하면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오는 8월께 최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에 도전한다.

 

이번에 근린재생 일반형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성동구 사근동 은평구 응암3양천구 신월3구로구 구로2중랑구 중화2동 등 5개소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선정해왔다.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면 경제기반형’ 500,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200, ‘근린재생 일반형’ 100억의 마중물 예산을 각각 지원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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