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 인하폭 7%로 축소
전국
입력 2019-04-12 18:25:27
수정 2019-04-12 18:25:27
김성훈 기자
0개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4개월 연장하고, 인하 폭은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2일) 당초 5월 6일로 종료가 예정됐던, 유류세율의 한시적 인하조치를 8월 31일까지 늘린다는 내용의 유류세 인하 후속조치 방안을 내놨습니다.
다만, 인하 폭은 기존 15%에서 7%로 줄어듭니다.
정부는 최근 국내·외 유가동향, 서민·영세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 문제, 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4개월간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58원, 경유는 41원, LPG부탄은 14원의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하고, 소비자들은 약 6,000억원의 유류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센텀2지구 1단계 2공구 조성공사 20일 착공…사업 '본궤도' 올라
- 2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림조합 후원으로 김장나눔 본격 추진
- 3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4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5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6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7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8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9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10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