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다이렉트 전용 대출 ‘애큐온 플러스론’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4-15 09:11:39
수정 2019-04-15 09:11:39
이아라 기자
0개

애큐온캐피탈이 바쁜 현대인을 위해 서류 없이 공인인증서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다이렉트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 ‘애큐온 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애큐온캐피탈의 대출 상품이 주로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했다면, 애큐온 플러스론은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는 첫 범용 대출 상품이다.
직장인, 사업가, 프리랜서, 주부, 사회초년생 등 현재 금융거래 및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만 23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금리 7.9%~19.9%에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시 직장과 소유 자산, 소득 수준에 따라 금리 및 한도 우대가 적용된다. 애큐온캐피탈 홈페이지나 앱에서 상담 및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애큐온캐피탈은 이 상품에 인터넷 공인인증으로 모든 서류 제출을 대신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 서류 발급 등 번거로움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크래핑이란 핀테크의 핵심 기술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 및 제공하는 기술이다.
김희상 애큐온캐피탈 Retail금융본부장은 “다이렉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자체 영업채널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큐온 플러스론을 출시했다”며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여신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상법 추가 개정시, 이사 7명 중 최대주주 몫 최대 3명 그쳐"
- 국민은행, 'KB희망금융센터' 연내 신설…"취약계층 재기 지원"
- 외국인, 지난달 코스피 6조 '쇼핑'…1년 5개월 만에 최대
-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4~9일 전통시장 12곳 농축산물 할인행사 진행
- 2"더위 잡고 지역 경제 살렸다"…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적 마무리
- 3영천시, “장난감 대여 UP, 탄소 DOWN”.. .폐건전지 반납 시 장난감 추가 대여 사업 시작
- 4영천시, ‘보현산별빛축제’ 홍보.. 경주 황리단길에서 로드마케팅 펼쳐
- 5포항시, '포항강소특구' 2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4년 연속 최고·우수 등급 쾌거
- 6'2025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바다 물들인 복고의 향연 펼치다
- 7한·미 청소년 외교교류단, “APEC 도시 경주를 만나다”... 6년 만에 경주 방문
- 8APEC 개최지 경주시, 최휘영 문체부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방문
- 9"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뜨겁게 달궜다"…장수쿨밸리페스티벌 성료
- 10BPA, '해범이와 뿌뿌', 전국 지자체·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무대 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