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문화 확산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전북 입력 2025-12-19 21:18:18 수정 2025-12-19 21:18:18 김영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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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 위해 지속적 기반 강화할 것"

1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진행된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장애인체육회가 19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좌식배구 △보치아 △한궁 △슐런 △론볼 등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춰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창군은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함께 활동하는 화합의 문화를 확산시켜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열린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장애인생활밀착형 체육관과 평생학습센터를 결합한 반다비체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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