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전국 7개 지역서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4-15 17:08:01
수정 2019-04-15 17:08:01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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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오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7개 지역에서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급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전국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설명회에 관심 있는 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앞으로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제주, 광주·전남, 충남, 대구, 대전·충북에서 7회에 걸쳐 차례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회주택의 개념 및 국내 도입현황 △사회주택 관련 정부 정책 △서울시 행정사례 △사회주택의 국내 공급·운영 사례 △HUG 주택도시기금 융자·보증상품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일정은 HUG 사회임대주택 홈페이지 또는 각 광역시·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경제주체 등 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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