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강원산불 이재민 위한 ‘긴급 주거지원 센터’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19-04-17 16:57:45
수정 2019-04-17 16:57:4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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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산불피해로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 산불피해 긴급 주거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거지원 센터는 산불피해 주민에게 주거지원을 상담하고, HUG가 피해지원 방안으로 마련한 전세 특례보증과 단독주택 품질보증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보증신청을 돕고자 마련됐다.
또 특별재해지역에서 재난으로 전파, 유실된 주택의 수리, 신축 및 구입자금 등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재해주택복구자금’ 융자상품도 상세히 안내될 예정할 예정이다. 융자는 최대 6,000만원 한도에 기간 20년, 이자율 연 1.5% 수준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국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산불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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