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배리어프리 영화제 열어 청각장애인 초대
증권·금융
입력 2019-04-18 16:25:08
수정 2019-04-18 16:25:08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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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의 사내 수어 동호회 '작은손가락'이 청각장애인 90명을 초대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제'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제란 영화에 음성해설과 자막을 넣어 청각, 시각 장애인도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 상영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작은손가락’은 영화 상영 전 청각장애인을 위한 별도 영상을 준비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수어 실력으로 ‘깨알정보-분실신고’편을 자체 제작해 상영했다.
신한카드 ‘작은손가락’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전에 자체 제작한 금융 정보 영상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금융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손가락'은 2017년 6월 창립돼 17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 금융교육, 배리어프리 영화제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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