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PHEV 모델 ‘C350e’ 출시… 가격은 6,400만원
경제·산업
입력 2019-04-19 11:25:52
수정 2019-04-19 11:25:5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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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더 뉴 C 350e’를 내놨다.
19일 벤츠 코리아는 C-클래스 세단 기반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더 뉴 C 35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C 350e는 2.0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하이브리드 모드와 순수 전기차 모드, 엔진 모드 등의 주행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다.
6.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차 모드로 운행하면 최대 15㎞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130㎞에 이른다.
C 350e는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는 35.7㎏·m이며,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82마력, 최대토크 34.7㎏·m이다.
C 350e는 소켓식 배터리 충전 옵션을 제공하며 충전 시간은 공영 충전기로는 최대 2시간30분, 가정용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최대 4시간 걸린다.
또한 전기차 모드에서 운전자에게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록 신호를 주거나 엔진 작동이 필요할 경우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햅틱 가속페달’ 기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기준으로 6,400만원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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